청년미래적금 만기 수령액 월 납입액별 계산표

매달 얼마를 넣어야 할지 정하지 못해 신청 화면 앞에서 망설이고 계신가요? 청년미래적금은 3년 동안 매달 1,000원~50만원을 자유롭게 넣는 적금이라, 만기에 받는 돈은 넣은 금액에 정확히 비례합니다. 월 50만원을 3년 채우면 기본금리 5%만 받아도 원금 1,800만원에 이자 약 139만원, 일반형 정부기여금 108만원이 더해져 약 2,047만원이 됩니다. 아래 표에서 월 10만·20만·30만·50만원별 금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차 가입 신청은 10월 16일(금)까지입니다. 10월 12일~16일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고, 심사(10월 19일~11월 13일)를 통과한 뒤 11월 16일~27일에 계좌를 열어야 가입이 끝납니다(금융위원회 2026년 9월 17일 발표).
청년미래적금 3년 동안 쌓이는 원금과 기여금

계산 기준부터 짚어봅니다

적금 이자는 첫 달에 넣은 돈은 36개월,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1개월만 이자가 붙습니다. 그래서 같은 금리라도 예금보다 이자가 적게 나옵니다. 매달 같은 금액을 36개월 넣으면 이자는 "월 납입액 × 연 금리 × 55.5"로 계산됩니다(1~36개월을 모두 더해 12로 나눈 값).

금리는 모든 취급기관이 같은 기본금리 연 5%에, 은행별 우대금리 최대 2~3%p가 붙어 최고 연 7~8% 수준입니다(2026년 6월 금리 공시 보도 기준). 정부기여금은 매달 넣은 금액에 일반형 6%, 우대형 12%를 곱한 만큼 쌓이고 만기에 한꺼번에 나옵니다. 이자는 전액 비과세라 세금이 떼이지 않습니다.

  • 일반형 기여금 6%: 총급여 6,000만원 이하
  • 우대형 기여금 12%: 총급여 3,600만원 이하 중소기업 재직자,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 연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 등(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 총급여 6,000만원 초과~7,500만원 이하: 기여금 없이 비과세만

월 납입액별 만기 수령액 (기본금리 연 5%)

우대금리 조건을 하나도 못 채웠을 때의 금액입니다. 가장 보수적으로 잡은 숫자라, 계획을 세울 때는 이 표를 기준으로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월 납입3년 원금이자(5%)일반형 받는 돈우대형 받는 돈
10만원360만원27만 7,500원409만 3,500원430만 9,500원
20만원720만원55만 5,000원818만 7,000원861만 9,000원
30만원1,080만원83만 2,500원1,228만 500원1,292만 8,500원
50만원1,800만원138만 7,500원2,046만 7,500원2,154만 7,500원

받는 돈 = 원금 + 이자 + 정부기여금(일반형 원금의 6%, 우대형 12%)으로 직접 계산했습니다. 은행이 기여금에 붙여 주는 이자는 넣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보다 조금 더 받습니다.

우대금리까지 채우면 (최고 연 8%)

급여이체·카드 실적 같은 은행 우대조건을 3년 내내 유지했을 때입니다. 우대금리 최대 3%p는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농협·우체국 등 일부 기관만 주고, 나머지는 최대 2%p라 연 7%가 상한입니다.

월 납입이자(8%)일반형 받는 돈우대형 받는 돈
10만원44만 4,000원426만원447만 6,000원
20만원88만 8,000원852만원895만 2,000원
30만원133만 2,000원1,278만원1,342만 8,000원
50만원222만원2,130만원2,238만원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예시(월 50만원, 최고금리)는 일반형 약 2,138만원, 우대형 약 2,255만원입니다. 위 계산과 8만~17만원 차이가 나는 것이 바로 기여금에 붙는 이자입니다. 금리 5%와 8%의 차이는 월 50만원 기준 3년에 약 83만원이라, 우대조건을 실제로 3년 유지할 수 있는 은행을 고르는 것이 기여금 유형만큼 중요합니다.

비과세로 아끼는 세금은 얼마일까

일반 적금 이자에는 15.4%의 이자소득세가 붙습니다. 같은 이자를 일반 적금에서 받았다면 떼였을 세금을 계산하면 비과세의 값이 보입니다.

  • 월 10만원(금리 5%): 이자 27만 7,500원 → 세금 4만 2,735원 절약
  • 월 30만원(금리 5%): 이자 83만 2,500원 → 세금 12만 8,205원 절약
  • 월 50만원(금리 5%): 이자 138만 7,500원 → 세금 21만 3,675원 절약
  • 월 50만원(금리 8%): 이자 222만원 → 세금 34만 1,880원 절약

총급여 6,000만원을 넘어 기여금을 받지 못하는 분도 이 비과세 혜택은 그대로 받습니다.

청년미래적금 신청일과 준비 체크리스트

월 30만원이라면 어떻게 될까

예를 들어 중소기업 2년 차, 총급여 3,200만원인 28세 A씨가 월 30만원으로 시작한다고 해보겠습니다. 처음엔 50만원을 꽉 채우고 싶었지만, 월세와 생활비를 빼면 3년 내내 지킬 수 있는 금액은 30만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가구소득까지 기준을 통과해 우대형으로 분류되고 우대조건을 지켜 연 8%를 받으면, 원금 1,080만원에 이자 133만 2,000원, 기여금 129만 6,000원이 더해져 약 1,342만 8,000원(기여금 이자 제외)을 받습니다. 같은 30만원이라도 일반형·기본금리라면 약 1,228만원이라, 유형과 우대금리에 따라 3년 뒤 약 115만원이 갈립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입니다.

이 금액이 줄어드는 세 가지 경우

표의 금액은 3년을 모두 채웠을 때 이야기입니다. 아래 경우에는 받는 돈이 줄거나 혜택이 사라집니다.

  • 일반 중도해지: 만기 전에 그냥 해지하면 정부기여금과 비과세가 모두 사라지고, 약정 금리보다 낮은 중도해지 금리가 적용됩니다. 특별중도해지 사유(공식 안내 기준)에 해당할 때만 혜택이 유지됩니다.
  • 덜 넣은 달: 자유적립식이라 쉬어도 계좌는 유지되지만, 그만큼 원금과 기여금이 줄어듭니다.
  • 우대조건 이탈: 급여이체나 카드 실적을 중간에 못 채우면 그 은행의 우대금리를 받지 못합니다.

아직 2차 신청 전이라면 금액보다 먼저 막히는 곳이 신청 절차입니다. 1차 때 떨어진 사람 상당수가 가구원 동의 때문이었는데, 출생연도별 신청일과 신청 전에 끝내둘 준비 3가지는 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기간 10월 7일 확정, 1차 탈락했어도 다시 신청됩니다에 정리돼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정부기여금은 매달 통장에 들어오나요?

아니요, 매달 따로 입금되지 않습니다. 넣은 금액에 비례해 쌓여 있다가 3년 만기 해지 때 또는 특별중도해지 사유에 해당할 때 원금과 함께 한꺼번에 지급됩니다.

Q. 처음에 10만원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50만원으로 늘려도 되나요?

네, 됩니다. 자유적립식이라 매달 1,000원~50만원 안에서 금액을 바꿀 수 있고, 기여금도 실제로 넣은 금액 기준으로 쌓입니다. 다만 늦게 넣은 돈은 이자가 붙는 기간이 짧아 같은 총액이라도 이자가 적습니다.

Q. 우대형인지 일반형인지는 제가 고르나요?

아니요, 직접 고르지 않습니다. 제출된 소득 자료와 재직 정보로 심사 과정에서 자동 분류되고, 우대형 조건이 안 되면 일반형으로 가입됩니다. 우대형의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150%)과 세 가지 진입 경로는 청년미래적금 우대형 조건, 기여금 12% 받는 사람은 28%뿐입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얼마를 넣을지 고민 중이라면 위 기본금리 표에서 3년 동안 매달 빠짐없이 낼 수 있는 금액의 줄 하나만 보시면 됩니다. 무리해서 50만원을 잡았다가 중간에 해지하면 기여금과 비과세가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지킬 수 있는 금액으로 시작해 여유가 생길 때 늘리는 쪽이 3년 뒤 받는 돈이 더 큽니다. 오늘은 매달 빠지는 고정비를 한 번 적어 보고, 남는 금액에 맞는 줄에 표시해 두세요.

기준: 금융위원회 2026년 9월 17일 보도자료(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안내), 2026년 6월 취급기관 금리 공시 보도, 금융위원회 만기 수령액 예시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작성 기준일 2026년 10월 10일). 표의 금액은 매달 같은 금액을 36개월 넣었다고 가정해 단리로 직접 계산한 값이며, 실제 금액은 가입 기관의 금리와 우대조건, 납입 일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입 전 서민금융진흥원과 가입 기관 상품설명서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